강매(姜邁)
일제강점기 때, 『조선문법제요』, 『잘 뽑은 조선말과 글의 본』 등을 저술한 국어학자. # 개설
주시경(周時經)의 제자이다.
# 활동사항
저서로는 『조선문법제요(朝鮮文法提要)』(1921), 『잘 뽑은 조선말과 글의 본』(1925, 金鎭法과 공저), 『정선조선어문법(精選朝鮮語文法)』이 있다.
『잘 뽑은 조선말과 글의 본』에서 그는 훈민정음의 연원과 음운법칙에 관하여 논하였고, 후반에서는 독특한 품사분류를 제시하였다.
즉, 품사를 ‘말’이라 하여, 이름말[名詞], 꼴말[形容詞], 움중임말[動詞], 꿈임말[副詞], ...